'공주의 남자' 수목극 1위 '굳건', 22.2%

문완식 기자  |  2011.09.16 06:54
KBS 2TV '공주의 남자'가 수목 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22.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4.6%와 비교, 2.4%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이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종 복위를 꾀하는 정종(이민우 분)등이 수양대군(김영철 분) 암살 시도를 하다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4.0%, MBC '지고는 못살아'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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