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오는 11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월화극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6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윤승아는 최근 '브레인' 여주인공을 확정, 계약을 마쳤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 이상윤과 호흡을 맞춘다.
성공에만 몰두하는 이기적인 의사가 선배 의사를 통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브레인'은 지난 2010년 방송돼 큰 성공을 거뒀던 KBS 2TV '공부의 신'의 유현기PD와 윤경아 작가가 다시 만나 의기투합한 작품. 정진영 등이 출연하며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이상윤, 정재영, 이현진, 김수현(유리엘)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