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19일 연출을 맡고 있는 조효진 PD는 스타뉴스에 "윤아, 유리, 제시카, 서현, 태연, 효연 등 소녀시대 멤버 6명이 이날 촬영하는 녹화에 참여했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등장하자 '런닝맨' 남자 멤버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은 지난달 7일 방영된 '짝궁 레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소녀시대 6명의 멤버들과 '런닝맨' 남성 멤버들이 짝을 이뤄 미션을 펼쳤다.
조 PD는 또 "소녀시대 멤버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편집을 해봐야 알겠지만 좋은 결과가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출연 분은 오는 10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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