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오리콘 신기록… 데뷔곡 'A' 주간 3위

박영웅 기자  |  2011.09.20 07:43
걸그룹 레인보우 <사진제공=DSP미디어>
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데뷔 싱글로 대기록을 수립했다.

레인보우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A(일본어 버전)'은 발매 첫 주 오리콘 차트 싱글 앨범 주간 순위 3위(9월 26일자)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2만 4000여 장으로 발매 첫 주 톱3 진입은 해외 여성 아티스트(솔로 가수 포함)를 통틀어 최초 기록이다. 데뷔 싱글이 주간 순위 3위에 오른 기록으로는 30년 10개월만이다.

한국에서도 'Sexy Music'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영국 그룹 놀란스가 데뷔 싱글 'Dancing Sister' 발매 후 15주째인 1980년 11월 10일부로 3위에 오른 전례가 있지만 데뷔 싱글 첫 주 톱3 진입은 레인보우가 처음이다.

이로써 레인보우는 한국 걸그룹 일본 진출 데뷔 싱글 주간 순위에서도 소녀시대('지니' 4위) 카라('미스터' 5위)를 넘어서는 최고 기록의 보유자가 됐다. 레인보우는 'A' 발매 당일 데일리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일본 데뷔 싱글 데일리 순위에서도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레인보우는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8일 귀국해 잠시 휴식을 가진 후 한국 및 일본 활동 준비에 다시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히트곡 '마하'의 일본어 버전으로 두 번째 싱글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