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록그룹 자우림 매니저를 자청했다.
자우림은 김윤아가 속한 록그룹으로 현재 MBC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며 매니저 역할을 맡은 박휘순은 대신해 김형규가 일일매니저로 나선 것.
매니저 박휘순은 지난 26일 오후 6시 42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일매니저를 자청한 형규 형님 때문에 난 오늘 할 일이 많이 줄었다"라며 "이러다 내 자리 뺏기는 것 아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휘순씨, 긴장 하셔야겠어요" "아내를 위한 외조 보기 좋습니다" "자우림 파이팅!"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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