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이 '내꺼 하자'로 첫 1위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린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우현은 "저희가 사는 숙소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
"원래 사장님께서 사시던 집이었다. 숙소가 낡아서 비가 오면 물이 샜고 벽지가 뜯어지고 콘크리트가 떨어졌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현은 "그리고 최근 이번 앨범 '내꺼 하자'를 발매했다.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1위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지난 1일 드디어 1위를 차지했다"며 "아이라인 때문에 검은 눈물이 흘러 흉했다. 사실 진짜 눈물을 흘린 이유는 바로 이 것 때문 이었다"고 밝은 표정으로 고백했다. 이에 전 출연진들은 자신들의 일인 듯 함께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현은 "이사한 집은 바닥이 대리석이다. 엘리베이터도 있다. 택배를 받아 주시는 수위 아저씨도 있다"고 자랑하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성시경, 김조한, 자우림(김윤아, 이선규), 카라(니콜, 강지영), 김혜선, 변우민, 이예린, 인피니트 우현 등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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