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대형 프로모션속 2년만에 日신곡 활동

박영웅 기자  |  2011.09.28 08:44
동방신기 일본 정규 앨범 'TONE' 재킷 사진


그룹 동방신기가 2년 만에 일본 활동에 주력한다.

동방신기는 28일 일본에서 새 정규 앨범 '톤'(TONE)을 발매한다. 최근 신곡 '슈퍼스타'를 발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른 이들은 새 앨범으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새 음반에는 히트곡 '왜' '슈퍼스타' 등 기존 발표곡과 '백 투 투어로우' 등의 신곡까지 총 13곡이 담긴다. 이미 일본 HMV 예약 차트 1위와 2위를 휩쓴 바 있다.

동방신기는 오랜만의 활동에 내년 초 아레나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2008년 일본 8개 도시, 17회 공연으로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동방신기의 4년만의 전국투어다.

일본에서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컴백에 대형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차체 외면 및 내부를 동방신기의 홍보물로 도배한 일명 '동방신기 트레인'이 등장, 도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신주쿠 스퀘어에 대형 포스터가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현재 일본 도쿄는 '동방신기 트레인' 외에도 새 앨범 'TONE'의 재킷 이미지로 랩핑한 홍보 트럭이 도쿄 중심지를 순회하는 등, 온통 동방신기로 도배, 일본 현지에서도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방신기의 새 앨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한다.

동방신기 일본 정규 앨범 'TONE' 재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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