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 연정훈 "선악 공존 캐릭터, 걱정 반 기대 반"

하유진 기자  |  2011.09.28 15:01
이기범 기자


배우 연정훈이 뱀파이어 역할을 맡은 소감에 대해 밝혔다.

연정훈은 28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OCN 뱀파이어 범죄수사물 '뱀파이어 검사' 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연정훈은 이번 드라마에서 죽은 자의 피로 사건 현장을 읽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통해 범인을 밝혀내는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았다.

연정훈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은 점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뱀파이어를 대체 어떻게 표현할 지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잘 살려보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CG와 미술팀의 영향을 합쳐 만들 지 고민했다"라며 "이를 악물고 열심히 재밌게 찍고 있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연정훈은 '뱀파이어 검사'를 준비하면서 몸무게를 5kg 감량하기도 했다.

그는 "액션신이 많고 초고속 카메라를 많이 쓰다 보니 절권도를 2~3달 배웠는데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추격신을 잘 만들기 위해 무리했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12부작 '뱀파이어 검사'는 '별순검'의 김병수 감독, '최종병기 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총 제작비 30억을 들여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제작돼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파격적인 스토리,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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