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훈련소 생활을 무사히 끝내고 공익 근무에 본격 돌입한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철은 이날 오전 11시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한다.
이 사이 김희철이 훈련소 중대 대표로 총기수여식에 참여한 모습 및 동기들과 주먹을 불끈 쥐고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한층 늠름해진 김희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
한편 이달 1일 입소한 김희철은 4주간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3개월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여름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다. 이에 공익근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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