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근무에 돌입했다.
김희철은 30일 오전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성동구청으로 출근, 신고식을 갖고 2년여의 공익근무에 들어갔다.
성동구청 측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희철이 오늘 정상 출근, 오전 9시께부터 업무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동구청 측은 "아직 부서 배치를 받지 않아서 오늘은 교육만 받고, 부서가 배치되는 대로 구청 업무를 소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성동구청은 "첫 출근이어서 팬 분들과 취재진들이 좀 와계시지만 업무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계시면서 잘 협조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지난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9일 퇴소했다.
한편 지난 27일 김희철은 가수 김장훈과 함께 입소 전 녹음한 듀엣곡 '이별 참 나답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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