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케이블 이어 지상파서도 1위 '기염'

하유진 기자  |  2011.09.30 19:48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허각이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거뒀다.

허각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Hello'로 경쟁후보 슈퍼주니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허각은 "소속사 식구들과 에이핑크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지난 29일 오후 Mnet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번째다. 특히 '뮤직뱅크'는 지상파 프로그램이니만큼 케이블 프로그램 출신 허각에게는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김보경, 쥬얼리S, 알리, 캔, 다비치,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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