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알리, 환상의 '킬리만자로'.."숨 멎었다"

문완식 기자  |  2011.10.01 19:15


가수 알리가 한편의 뮤지컬 같은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알리는 1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무대에 올랐다.

알리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도입부 내레이션을 가면을 쓰고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가사들을 읊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무대 중간에 탱고리듬에 맞춰 섹시한 춤까지 선보이는 등 열정을 뿜어냈다.

작사가 양인자는 "숨이 멎는 것 같았다"라며 "숨이 멎었다"라고 극찬했다.

알리와 맞붙은 홍경민은 "가수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리에게 배웠다"라고 감동을 나타냈다.

알리는 홍경민과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경민, 알리, 포맨 신용재, 다비치 강민경, 인피니트 남우현,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민경훈이 출연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