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소현·원준, 머리에 꽃꽂은 순수데이트 '눈길'

김수진 기자  |  2011.10.01 18:25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 박소현과 김원준이 순수한 데이트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가훈을 정하는 작업을 하면서 머리에 꽃을 꽂고 즐거워하거나, 서로의 얼굴을 그리며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부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더욱이 박소현은 자신이 그린 김원준의 그림을 보며 "니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에 잘 그래도 너를 따라 갈 수 없어"라고 닭살스런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현실성은 없지만 순수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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