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공남' 마지막회 극장서 팬들과 함께 본다

김수진 기자  |  2011.10.05 09:01
배우 박시후 ⓒ이동훈 기자

배우 박시후가 주연작 KBS 2TV 미니시리즈 '공주의 남자' 마지막 방송을 팬들과 함께 시청한다.

박시후는 오는 6일 오후 종영하는 '공주의 남자’' 마지막회를 신도림 CGV 스타관에서 팬들과 함께 시청하는 이벤트를 연다.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등 매 작품마다 마지막 방송을 팬들과 함께 관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박시후는 이번에도 바쁜 스케줄을 내어 팬들과 함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이날 이벤트는 드라마 시청 외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간단한 질의응답, 선물증정 등 미니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시후는 "마지막 방송을 함께 보는 이벤트는 팬들과의 약속과도 같은 것이다"며 "이번 작품도 팬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기에 마지막 방송을 팬들과 함께 보며 조금이나마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 종영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한 후, 곧바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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