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새 미니앨범 티저영상 공개..컴백 초읽기

김현중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럭키가이'의 1차 티저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 중인 김현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로 컴백에 앞서 7일 오후 3시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1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은 가수 비와 JYJ 등 톱가수들과 작업해 온 이재윤 포토그래퍼의 작품. 29초 분량의 영상에서 김현중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와인컬러 벨벳 재킷에 보타이로 완벽하게 스타일링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영상 속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장난끼 가득한 표정은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크한 댄디가이로 화려하게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는 티저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타이틀곡 ‘럭키가이’의 가사 및 멜로디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티저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아시아의 킹현중, 이번 앨범도 대박!"(ID: bigsmile), "티저 보니까 이번 앨범 더 기대된다, 현중 오빠~ 빨리 만나고 싶어요~"(ID: 501수호천사), "김현중이 돌아온다! 럭키 대박 확실"(ID: baguni87)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새로운 티저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앨범 발매 이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를 넘나들며 돌풍 인기몰이 중인 김현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의 11일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