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형제들', 자체최고 또 경신..30% 고지 눈앞

최보란 기자  |  2011.10.10 06:57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29.2%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시청률 27.8%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황태필(연우진 분)이 백자은(유이 분)의 각서를 어머니 박복자(김자옥 분)가 훔쳤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자식에게 범죄사실을 들키고 오열하는 복자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KBS 1TV '광개토태왕'이 18.9%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MBC '애정만만세'는 16.7%를 기록했다.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내 곁에'가 14.8%, MBC '천번의 입맞춤'이 9.9%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 '폼나게 살거야'는 8.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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