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이 포스터를 공개, 방송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0일 공개된 포스터는 가을 버전과 겨울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됐으며, 백허그를 통해 서로의 체온과 감정을 느끼며 평온한 표정 짓고 있은 주인공 수애와 김래원의 모습이 담겼다.
'천일의 약속'은 드라마 '불꽃',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춰 온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 콤비가 만드는 올 가을은 물론 올 하반기를 대표할 최고의 멜로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현장 사진 공개, 티저 포스터, 예고편 등 공개되는 자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또한 지난주에 오픈된 '천일의 약속'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 자료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 메인에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나 사라져도 이 마음 기억해줘. 괜찮아 두려워 마 내 심장이 기억하는 너는 사라지지 않아'라는 김수현 작가의 감성적인 카피가 공개 돼 김수현 작가가 풀어 낼 정통 멜로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오는 17일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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