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영화 '간기남' 캐스팅 "코믹캐릭터 벗는다"

윤성열 기자  |  2011.10.11 07:30

배우 이광수가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에 캐스팅됐다.

1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광수는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이하 '간기남')(감독 김형준, 제작 더드림픽쳐스)에서 박희순의 조력자 '기풍'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이광수는 기존의 밝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캐릭터로 연기 변신할 예정이다. 이미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광수는 "이번 영화에서 맡게 된 역할은 아주 독특하고 색다르다"며 "캐릭터에 맞게 연기 변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촬영이 끝난 후 스크린에 내가 연기한 캐릭터가 어떻게 비춰질 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기남'은 지난 2009년 화제의 영화 '용서는 없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김형준 감독의 스릴러 영화. 살인 사건에 얽힌 두 남녀가 두뇌 게임을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다.

한편, '간기남'은 지난달 1일 크랭크인해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