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오리콘 1위..'줄리엣' 이어 2번째 정상

박영웅 기자  |  2011.10.14 07:29
샤이니 ⓒ이기범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 오리콘 차트 2위에 안착했다.

14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차트 오리콘에 따르면 샤이니가 12일 현지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루시퍼'는 발매 2일 만에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13일 1위를 차지한 일본 인기 밴드 라르크 엔 씨엘은 한 계단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샤이니는 두 번째 싱글인 '줄리엣'에 이어 두 번째 오리콘 정상을 밟게 됐다.

'루시퍼'는 샤이니가 지난해 7월 한국에서 발표한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리듬이 중독적인 노래다. 발매 당일에만 1만 840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샤이니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과 댄스로 강렬한 인상을 심겠다는 각오다. 지난 2번째 싱글 '줄리엣'이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만큼 이번 활동 성적에 거는 기대도 크다.

샤이니는 지난 6월 말 일본 첫 싱글 '리플레이'를 선보이며 현지에 본격 진출한 지 불과 2달 만에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2월 방송되는 일본, 중국, 한국 공동 제작 드라마인 '스트레인저 6'의 엔딩 테마곡을 부른다. '스트레인저 6'는 한국, 일본, 중국 출신의 국제기관 전문가 6명이 개인적 감정과 국적을 뛰어넘어 삼국 경제 공동구역을 수호하는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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