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의 섹시 부검의 소박사 역 김예진이 본격적인 연정훈 유혹에 나선다.
14일 OCN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되는 '뱀파이어 검사' 3화에서 김예진은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민태연 역)에게 본격적으로 대시를 하며 극에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예진은 지난 1, 2화에서 8등신 글래머 몸매에 하얀 가운을 입고 남심(男心)을 흔들었다.
3화에서 소박사의 섹시 유혹에도 민태연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코믹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하지만 쿨한 소박사의 연정훈에 대한 구애는 계속될 것"이라며 "과연 뱀파이어 검사가 소박사의 섹시 유혹에 넘어갈지 무관심을 유지할지 깨알 같은 재미도 앞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16일 3화 '발바리의 추억' 편에서는 처참하게 머리가 깨진 채 친구의 원룸에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피해자 주변에 남겨진 단서들은 연일 지속되던 성범죄 사건을 연상케 하지만 추가로 발견되는 단서들은 또 다른 살인사건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수사팀을 일대 혼란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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