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소현·김원준, 집들이에 '레드카펫' 놀이

김현록 기자  |  2011.10.15 17:37


'우결'의 대표 가상부부 박소현과 김원준이 집들이를 위해 레드카펫을 깔았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원준 박소현의 집들이가 그려졌다.

집들이를 앞두고 김원준이 소개한 친구는 과거 두 사람과의 통화, 만남에서 독설을 퍼부었던 김민종, 정재형, 류시원. 두 사람은 손님들의 확답에는 아랑곳없이 손님맞이 준비를 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와중에 재봉이 취미인 김원준은 빨간색 하트 장식으로 레드카펫 콘셉트의 장식을 만들었다. 엘리베이터부터 입구까지에는 '어서오십시오'라는 문구가 선명한 빨간색 발판을 깔어 손님 맞을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

아내 박소현은 빨간 식탁보 천을 몸에 두르고 레드카펫의 여배우인 양 인터뷰에 응해 척척맞는 부부 호흡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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