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이시댄스도 인정한 신예그룹 AA, 리더 공개

길혜성 기자  |  2011.10.20 13:30
더블에이의 리더 우상


인기배우 하지원 김승우 등이 몸담고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웰메이드스타엠에서 제작했으며, 일본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다이시댄스가 극찬해 데뷔 전부터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5인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 '더블에이(AA)'

더블에이는 지난 18일 맏형인 아우라를 첫 공개한 데 이어, 20일에는 또 한 명의 팀원인 '우상(WOOSANG)'을 팬들에 선보였다.

웰메이드스타엠에 따르면 우상은 올해 스물한 살로 그룹 내에서 보컬은 물론 랩과 안무까지 담당하고 있는 실력파다. 그렇기에 더블에이의 리더로 최종 선택됐다.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우상은 국내 최고의 댄스 가수들인 슈퍼주니어와 천상지희 등의 안무디렉터로 활동, 팬들 사이에선 이미유명하다"라며 "안무 디렉터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무대 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뛰어난 실력파로, 더블에이의 퍼포먼스를 만들고 무대 구성 역시도 스스로 디렉팅하는 타고난 천재형 카리스마 리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신비스런 눈빛, 183cm의 큰 키와 남성미 넘치는 몸매에서 뿜어내는 매력 및 허스키하고 야성적인 보이스도 갖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더블에이로 데뷔하기 전 유튜브에 소개된 솔로 댄스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우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영상만으로도 전해지는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빨리 실제로도 보고 싶다" "다이시댄스가 극찬했다면 실력은 기대해 볼만하다"라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우라는 오는 28일 오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K-팝과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만날 '2011 한류콘서트'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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