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 신드롬이 연일 상승세를 타며 지상파 드라마를 위협하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OCN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는 지상파 드라마 이상의 관심과 이슈를 낳으며 케이블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4화 '트라우마 편'은 평균시청률 2.09%, 최고시청률 2.87%까지 치솟으며 4회 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자 20~40대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여성 시청자들에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역의 가구시청률은 3.8%까지 치솟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과 상대역인 장영남(윤지희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공식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에 "연정훈의 폭발적인 연기력에 반했다" "지금까지 본 방송 중에 최고의 에피소드였다" "그동안의 수사물과는 차별화되는 법정 공방의 치열한 승부를 볼 수 있어 신선했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뱀파이어 검사' 4화 '트라우마' 편은 25일 오전 1시 재방송되며 27일 오후 11시에는 2편이 연속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