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슈퍼모델 대회가 대회 20주년을 맞아 최초로 남녀모델을 동시선발한다.
25일 오후 5시 50분 부산광역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20주년을 맞이해 화려한 출연진과 퍼포먼스, 레전드급 모델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서경석과 김주희 아나운서의 진행을 맡았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오렌지캬라멜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지금까지 탄생한 슈퍼모델의 신화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신화가 될 모델의 탄생을 지켜본다는 의미에서 그리스 탄생신화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삼았다. 무대는 아름다움과 태양, 바다를 상징하는 그리스 신 아프로디테 포세이돈 아폴론의 이미지로 꾸며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역대 슈퍼모델 출신들의 스타가 등장한다는 것. 슈퍼모델 출신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홍진경과 배우 송선미, 윤지민등이 '나에게 슈퍼모델이란?'이란 테마로 자신에게 슈퍼모델이 갖는 의미를 전한다.
130분간 1, 2부로 진행되며 3부 행사인 사랑나눔 페스티벌은 60분동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SBS가 주최하며 오후 5시 50분부터 SBS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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