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압도적인 노래실력을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한 브아걸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곡으로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이모션'(Emotion)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브아걸은 "우리가 연습생 때 모이자마자 처음으로 연습했던 운명적인 곡이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가창력 위주의 그룹으로 시작해 화음 연습도 많이 했다고.
브아걸의 노래에 윤종신은 "라이브 들을 때마다 항상 깜짝 놀란다"라며 "너무 잘한다. 최고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승철은 "춤으로 시작한 게 아니고 원래 노래 위주의 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경쟁력 있다. 나중에 10년, 20년이 지나도 '브아걸'이란 이름이 남아있고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보면 본인들의 활동 영역이 생길 때가 반드시 올 거다"라며 "오늘 그 가능성을 봤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2년 만에 컴백한 브아걸은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4집 앨범 타이틀곡 '식스센스'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