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크리스티나, 소울풀 가창력 '무대 장악'

하유진 기자  |  2011.10.29 00:06


크리스티나가 소울이 넘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벽히 장악했다.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심사위원의 명곡을 미션으로 한 TOP4의 다섯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무대에 등장한 크리스티나는 윤미래가 2007년 발표한 '페이 데이'를 미션곡으로 선택했다.

크리스티나는 댄서들의 화려한 안무에 맞춰 그루브 넘치는 무대를 조성했다. 매번 무대에서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한 크리스티나는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전히 장악했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서는 리프트에 올라 흥을 최고조에 다다르게 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안 해봤던 장르기 때문에 관객을 끌어다닌다는 분위기는 약했지만 기본적으로 보컬이 좋기 때문에 무난히 소화한 것 같다"라며 94점을 줬다.

윤종신은 "원곡자인 윤미래의 느낌은 정확하게 찔러부르는 느낌인데 크리스티나는 찍어내리는 느낌이었다. 박자감 달려가는 감이 좀 부족했다. 나머지는 다 좋았지만, 이 곡은 그 느낌이 중요한데 크리스티나가 다른 팝을 불렀을 때보다는 어필하는 면이 적었다"라며 92점을 평가했다.

원곡자 윤미래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난 크리스티나의 팬이다"라며 "멋진 가수돼서 빨리 CD 사고싶다. 크리스티나가 이유는 뭔지 모르겠지만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더 터질 수 있는데 아직 못 보여준 것 같아 아쉽다. 그걸 빨리 이겨내면 더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92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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