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런닝맨'서 붕대투혼으로 예능감을 과시했다.
김선아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 전국 순회 레이스 편에서 투혼을 불살랐다.
김선아는 단체줄넘기 미션 중 줄넘기를 얼굴에 가격당해 부상이 염려됐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붕대로 그의 응급처치를 도와 계속되는 도전에 힘을 보탰다.
레이스 초반부터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 김선아는 붕대를 감는 투혼을 발휘한 끝에 미션 성공을 이뤄 대전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2002 한·일 월드컵 영상을 삽입, 김선아의 붕대투혼을 황선홍 선수에 빗대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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