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타블로 컴백은 '아름다운 용기'" 칭찬

이보경 인턴기자  |  2011.11.02 08:37
↑타블로(왼쪽)와 김태원 ⓒ출처=김태원 미투데이

부활 멤버 김태원이 최근 컴백한 타블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김태원은 지난 1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누구나 처음이고 싶어 합니다. 그 처음이란 것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아름다운 용기가 그대에 포함되었음을 축하합니다. 타블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김태원은 타블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김태원 옆 한층 성숙해진 타블로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원님 너무 존경합니다! 두 분 다 파이팅 하세요!" "태원형님의 글귀는 시 같기도 하고 노랫말의 한 소절 같기도 하네요. 멋져요" "아름다운 말이네요. 응원해주고 좋은 말 해주시는 김태원씨 멋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력논란에 휩싸여 공백기를 가졌던 타블로는 약 1년 6개월 만에 첫 솔로앨범 '열꽃'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컴백을 했다. 지난 달 21일 '열꽃'의 파트1 음반 발표 직후 여러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타블로는 지난 1일 파트2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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