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중국과 한국공항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항에 너무 일찍 와서 멍 때리는 중. 일행 중 일부는 짐 부치러 가고 갈대도 없고 앉을 곳도 없고. 졸려라"라며 이어"이 자리가 훨씬 낫네요. 의외로 안락한데? 시간아 빨리 가라. 한국가자"라는 글과 함께 푸동공항에서 공항 카트에 앉아 멍하게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드디어 한국도착!! 푸동공항에서 마지막안식처는 결국 잠깐의 단잠 달콤했죠. 저런 의자는 익숙해서 침대보다 편하고 공항에서의 자리전쟁은 점점 진화했던 듯해요. 아~오니까 좋다"라며 "저리 눕고 보니 약간 S라인 같지 않아요?골반이 음.. 아무리 봐도 난 공항장애 인 듯."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중국과 한국을 넘나드는 '공항표류기'" "엄청 바쁘신 장훈님 건강하게 화이팅" "드디어 때를 만나 세계로 뻗어 나가네요" "왠지 따뜻하게 신문지라도 덮어 드리고 싶은 충동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내년 2월 18일 중국상해 장녕구국제체육중심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인 첫 해외 단독공연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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