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전현무의 도플갱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2시께 한 트위터리안은 전현무의 트위터에 "'남자의 자격' 잘 보고 있어요. 얼마전 KBS 특집 '긴자의 초밥이야기'라는 프로그램에서 일본 수산 시장 상인중에 전현무씨 닮은 일본인을 봤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인물은 전현무와 쌍둥이처럼 꼭 닮은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현무 도플갱어의 정체는 지난달 24일 전파를 탄 KBS 특선 프로그램 '긴자의 초밥이야기'에서 포착된 일본의 수산 시장 상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현무는 위의 트위터리안이 쓴 글을 리트윗(퍼나르기)하며 "이러지들 마.."라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한 두 분이 제보해 주신 게 아니군. 받아들이자 그냥♥"이라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똑같이 생겼다. 투 잡 하시는 거 아니냐" "오. 이런 거 찾아내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심" "어릴 때 헤어진 형은 없나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는 가을 개편과 함께 FM KBS 2FM의 '가요광장'의 DJ를 새롭게 맡았다. 오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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