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과천외고 출신 새삼 화제 "전교 4등도 해봤다"

ⓒ화면캡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 길(본명 길성준)의 학력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도' 멤버들은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고학년, 초등학생 저학년, 유치원생 등 총 여섯 그룹을 상대로 퀴즈 대결을 벌였다.

1대 1 서바이벌 방식인 퀴즈 대결에서 먼저 서울대 학생들과 붙었다. 대결을 치르기 전 양 팀 멤버들 모두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서울대 학생들의 간단한 소개가 끝난 뒤, '무도' 멤버들 역시 출신 학교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길은 출신 고등학교를 밝히며 또 다시 눈길을 끌었다.

길은 명문 외고로 알려진 과천외고 출신. 이에 '무도' 멤버들은 "하지마" "형 후배들이 난리 났다" "너 잡으러 다니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길은 지난 2월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과천외고 출신이며 중학교 3학년 때 외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전교 4등까지 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