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거미 "떨면서 시청했어요" 첫방송 소감

박혜경 인턴기자  |  2011.11.07 08:45
ⓒ출처=거미 미투데이


'나가수' 첫 출연에 2위에 안착한 가수 거미가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첫 방송을 저도 떨면서 시청했어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쓴 소리 해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거미는 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9라운드 1차 경연에 새 가수로 투입돼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열창했다. 특히 거미는 이날 첫 출연임에도 상위권인 2위를 기록해 앞으로의 무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기대만큼 좋은 무대였어요. 방송에서 볼 수 있어 좋아요" "첫 방송인데 정말 멋졌어요. 목소리 감동입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경호가 29%의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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