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위 '천일의약속', 20%돌파 눈앞

하유진 기자  |  2011.11.09 11:05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서울 수도권 기준 2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일일시청률 역시 19.2%로 20%를 목전에 두고 있다. '천일의 약속'은 3주 연속 동시간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분에서 전체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박지형(김래원 분)은 이서연(수애 분)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는 이내 노향기(정유미 분)와의 파혼을 선언했다. 이 때문에 양쪽 집안은 충격에 빠졌고, 서연은 지형의 마음을 돌려놓으려 눈물로 호소했다. 특히, 서연은 자신의 점점 심해지는 알츠하이머병 때문에 오열하고 말았고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

조연출 이우람PD는 "극의 가장 중요한 스토리인 지형과 향기의 결혼이 파혼에 이르렀고, 이에 따라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라며 "이에 따라 향기는 어떻게 변신하는지, 그리고 점점 심해져가는 서연의 알츠하이머병이 또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3. 3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4. 4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5. 5"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8. 8'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아빠' 맞지만 '문가비 남편'은 틀렸다는 정우성..31년 소신 행보 외길 '大반전'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