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일본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들어간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10일 김현중이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맺고 일본에서 진행되는 음반 프로모션과 투어 등 일본에서의 음반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일본 전국 투어 첫날인 지난 9일 오사카 국제 회의장 그란큐브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유니버설뮤직과의 계약을 알렸다. 김현중은 지난 7월 일본에서의 첫 번째 쇼케이스를 성공시킨 이후 일본의 대형 음반사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지난 7월 말 일본 쇼케이스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가 인상적이었다"며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 아이돌 그룹들에서는 보기 힘든 김현중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있어 일본 내에서의 솔로 활동도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8개 도시(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최대 규모의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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