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시청률 하락 속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16.2%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천일의 약속'에서는 아츠하이머에 걸린 서연(수애 분)에게 결혼하자고 간곡하게 청하는 지형(김래원 분)과, 그런 지형을 애써 밀어내는 안타까운 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이나 11.8%를 나타냈다. 2회 연속편성으로 첫 방송한 KBS 2TV '브레인'은 1회 8.6%, 2회 9.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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