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시영, '난폭한 로맨스' 주인공 캐스팅

문완식 기자  |  2011.11.17 13:56
이동욱(왼쪽)과 이시영 ⓒ스타뉴스


배우 이동욱과 이시영이 내년 1월 방송하는 KBS 2TV 새수목극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7일 제작사 GnG프로덕션에 따르면 이동욱은 프로야구 선수 박무열을, 이시영은 여자경호원 유은재 역을 맡는다.

'난폭한 로맨스'는 야구광인 여주인공 유은재가 가장 싫어하는 상대팀 야구선수 박무열과 악연으로 엮이고, 울며 겨자 먹기로 그의 경호원이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연애시대'로 탁월한 감성을 보여준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의 배경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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