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말 방송하는 KBS 2TV '드림하이2'와 관련 박진영이 출연한다는 일부 보도에 제작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이번 드라마 공동제작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진영의 출연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현재 대본 작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아직 캐스팅 확정된 배우는 없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올해 초 방송된 '드림하이'에서 극중 기린예고 교사 양진만으로 첫 연기 데뷔했다. 음악 실력 못지않은 연기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남우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내년 1월 30일 첫 방송하는 '드림하이2'는 이달 말 캐스팅을 마치고 12월 초 본격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즌1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지에서 큰 성과를 올려 시즌2에 대한 방송가 안팎의 기대가 크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