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K팝스타'에 출연한 참가자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일화를 전했다.
박진영은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전에 양현석 보아와 우승후보를 찍고 2주 뒤인 어제(23일) 다시 봤는데 골랐던 사람 중 1명이 남고 2명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K팝 스타'는 대한민국 최대 기획사 SM, JYP, YG가 최초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최강의 빅3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원석을 찾아나서는 화려한 행보로 오디션 프로그램 시대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내달 4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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