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성형수술. 실제로 얼굴의 윤곽을 교정하는 얼굴뼈 전문병원을 찾는 수험생 수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얼굴형은 서양인에 비해 입체감이 적고, 큰 얼굴을 콤플렉스로 여긴다. 그래서 사진 찍는 것 자체를 꺼리거나, 손으로 턱을 가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을 찾기도 한다.
그렇지만, 안면의 윤곽을 바꾸는 얼굴뼈 수술은 눈이나 코성형에 비해 수술 전후 변화가 크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시술이 요구된다.
또한, 개개인의 얼굴형에 맞는 맞춤형 수술도 필요하다. 가령, 기존의 사각턱 수술을 망설이는 이들의 상당수는 귀밑 턱뼈 자체는 크게 돌출돼 있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얼굴형이 갸름해 보이지 않는 경우다. 앞턱부터 귀밑 턱까지 다 수술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냥 놔두기에는 얼굴형에 만족하지 못해 맞춤형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이 수술 방법은 앞턱의 폭과 길이를 동시에 줄이면서 절골한 턱뼈를 앞으로 빼거나 뒤로 넣는 것이 가능해, 심하지 않은 주걱턱, 무턱, 비대칭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절개 범위가 작아 수술 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어 수술 후 부기가 많지 않은 것도 특징. 따라서 수술 3~4일 후에는 일상 활동이 가능하며, 오전에 수술하면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 이지혁 안면윤곽센터장은 “타 얼굴뼈 수술에 비해 절개 범위가 작고 회복 기간이 빨라 간단한 수술로 보일 수 있지만. 정확한 위치를 절골하고 매끄럽고 전체적인 턱선의 조화를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라며, “따라서 수술을 결정하기 전, 집도의의 임상 경험과 얼굴뼈 수술을 위한 최적의 수술 시스템을 갖췄는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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