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그룹 빅뱅의 대성이 다음달 3일 방송에 복귀한다.
대성의 방송 복귀작이자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종편채널 MBN의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왓츠 업'(What's up)은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대성이 직접 부르는 드라마 OST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그리고 임주환, 임주은, 장희진, 오만석 등 출연자들의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 '왓츠 업'은 송지나 작가의 두 번째 캠퍼스 드라마로 오디션부터 이후 제작 과정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송지원PD는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한편 '왓츠 업'은 다음달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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