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공항패션 미리 준비..비행기선 트레이닝복"

문완식 기자  |  2011.12.01 19:23
소녀시대의 뉴욕 SM콘서트 출국 당시 모습 ⓒ이기범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공항패션'을 위해 미리 준비한 옷을 입는다며 비행기 안에서는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는다고 밝혔다.

1일 KBS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공항패션은 전부 미리 준비한 옷"이라고 말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소녀시대의 공항패션을 언급하며 "도저히 장시간 비행이라고 상상을 못할 정도로 너무나 갖춰 입고 다니던데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가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소녀시대는 "비행기 안에서 화장실 같은 데서 트레이닝복으로 바로 갈아입는다"라며 "써니는 구석자리에서도 그냥 갈아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저희도 입국할 때는 그냥 초췌한 모습일 때도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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