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가 참가자를 선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참가자 두 명의 영상이 2일 선 공개 되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양현석과 박진영이 동시에 합격을 지목하며 열렬한 찬사를 보낸 매력적인 두 소녀가 등장,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여실히 전해지는 두 소녀의 엄청난 실력은 얼마 남지 않은 'K팝 스타'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천재소녀는 키보드를 치는 김나윤 양이다. 노래를 시작하기 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소녀는 노래를 시작하자 바로 프로같이 당당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박진영과 양현석은 각각 "오늘 밤에 잠들 때 나윤 양이 생각 날 것 같다", "자신감 있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라며 극찬을 했다. 보아는 말을 잃은 채 완전히 몰입하며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소녀는 춤추는 박정은 양이다. 격렬한 음악에 맞춰 뛰어난 리듬감으로 보인 '댄싱소녀' 박정은을 향해 "정말 감탄에 감탄을 했던 친구", "나이 다 빼고 계급장 떼고 최고"라는 양현석과 박진영의 칭찬이 쏟아졌다. 춤추는 모습만 짧게 공개된 댄싱소녀의 나이와 또 다른 재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력파 참가자들의 맛보기 영상이 공개되면서 'K팝 스타'에 등장할 또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자들은 "정말 'K팝 스타'에 대단한 실력자들이 모인 것 같다", "빨리 'K팝 스타'의 진면모를 보고싶다"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참가자를 선공개한 건 제작진이 그만큼 'K팝 스타'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해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두 명의 참가자들 외에도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실력자들이 많이 있다. 'K팝 스타' 본 방을 꼭 지켜봐 달라"라고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