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이 애인과 여자 친구 구별 기준을 제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코너에서는 시청자가 질문한 '애인과 여자 친구의 기준'에 대해 답했다.
이날 최효종은 "애인과 여자 친구는 물에 빠졌을 때 구별할 수 있다"라며 "물에 빠졌을 때 뛰어들면 애인이고, 막대기를 던져주면 여자 친구"라고 정의를 내렸다.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별 방법에 대해서는 "가족 끼리 TV를 보는 데 키스 장면이 나왔을 때 '엄마 저게 뭐야?'라고 물으면 청소년이고 "엄마! 저게 뭐야!'라고 실망하면 청소년"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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