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MBC '무한도전' 출연인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열정樂서' 강연에서 무대에 올라 "이제 막 지나온 20대를 돌이켜보면 방황과 고뇌의 시간이 많았다. 바꾸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고 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꿈을 넘어 비전을 바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공동체의 특별함에 대해 배웠다며 "'무한도전' 출연은 새로운 나를 발견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다"며 "시크했던 내가 공동체 속에서 행복해하는 것을 발견하고 모델 일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정樂서'는 지난 10월 26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춘천, 서울,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젊은 세대를 만나는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12회 강연 동안 삼성전자 윤종용 고문,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 제일기획 최인아 부사장 등 삼성의 스타급 CEO·임직원을 필두로 오승환, 최형우 등 삼성 라이온즈 선수, 서울대 김난도 교수,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 개그맨 박지선, 가수 성시경, 모델 장윤주 등 각계 명사가 강연자로 나서 2만여명의 학생들이 찾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