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내년 2월께 종영될 예정이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작교 형제들' 제작진은 연장 방송을 검토한 결과, 10회 혹은 10회 이상으로 결정했다. 당초 '오작교 형제들'은 50회 방송을 예정했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내년 2월까지 방송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면서 "10회 내지 12~14회 정도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열혈엄마 박복자, 진상아빠 황창식, 하루 아침에 세상에 내던져진 백자은. 그리고 황씨 집안 4형제. 그 가족들이 서울 근교 농장에서 대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이야기다.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게 그려내며 막장코드 없는 훈훈한 가족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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