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9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무 오랜만이죠!"라는 제목으로 근황이 담긴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촬영 때문에 몇 달을 밤 새우다보니 아무것도 신경 쓰질 못 했어요. 물론 지금도 난폭한 로맨스 촬영으로 밤샘 강행군을 하고 있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머리도 춥게 잘랐구요! 너무너무 멋있는 이동욱 선배님과 매일매일 신나고 재밌게 촬영 중이에요"라고 말했다.
또 "감기조심하세요"라며 글을 맺은 그는 몇몇의 팬들에게 직접 "보내주신 편지 차곡차곡 잘 모으고 있어요" "항상 너무 고맙고 저도 보고 싶어요"등의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도 엄청 추운데 그곳은 더 춥겠네요! 늘 감기 조심하시길" "머리 진짜 예쁘네요. 언니만이 어울리는 머리!" "기대하고 있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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