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내년 3월 日가수 데뷔 "무도관 공연 목표"

박영웅 기자  |  2011.12.12 08:53
이승기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내년 초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승기는 내년 3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데뷔한다. 이승기는 지난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이번 5집 수록곡 2~3곡을 추려 일본 활동을 할 것 같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승기의 일본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12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이승기의 가수 및 연기자 경력을 소개하며 "한국의 국민 남동생인 이승기가 일본 기획사와 계약하고 가수로 진출한다"고 전했다.

이승기의 현지 파트너는 일본의 국민 가수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쿠와타 케이스케와 배우 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소속사다. 가수 활동을 기반으로 배우 및 예능 방송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이승기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오도 전했다. 그는 "일본 인기 버라이어티나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무도관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싶다. 언젠가는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쇼도 하고 싶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이승기는 5집 타이틀곡 '친구잖아'로 가수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6. 6'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9. 9'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