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윤아, '사랑비' 한 폭의 수채와 같은 첫만남

이경호 기자  |  2011.12.19 09:42
장근석 윤아 '사랑비'ⓒ제공=윤스칼라


장근석과 윤아가 드라마 '사랑비' (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에서 풋풋한 첫 만남 장면을 공개했다.

19일 제작사 윤스칼라에서 공개한 '사랑비' 장면에서 장근석과 윤아는 초록빛 대학 캠퍼스에서 한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을 연상케 하며 운명적인 첫 만남을 연기했다.

'사랑비' 특유의 설렘이 느껴지는 이들의 만남은 70년대의 서인하(장근석 분)와 김윤희(윤아 분)의 모습이다. 곳곳에 물감이 묻어있는 앞치마를 두른 장근석과 수수함을 풍기는 윤아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한다.

특히 윤아에게 책을 건네며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장근석의 눈빛은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에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근석은 '사랑비'에서 70년대 미대생 서인하역과 2012년 포토그래퍼이자 서인하의 아들인 서준 역을 맡았다.

또 윤아는 70년대 여대생 김윤희 역과 2012년 김윤희의 딸 하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시대를 초월하는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사랑비' 윤석호 감독은 "장근석과 윤아가 지니고 있는 순수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통해 따뜻하고 수줍은 사랑의 떨림을 예쁘게 그려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비'는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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