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와 슈프림팀의 쌈디가 콘서트로 뭉쳤다.
다이나믹듀오와 쌈디,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등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들이 내년 초 열리는 패밀리 공연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 포스터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였다.
이들은 "사석에서는 자주 모이지만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적은 처음이다"라며 늦은 촬영 시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가수들은 익살스런 포즈와 표정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저마다 개성 어린 복장을 하고 다정하게 모여 있는 선후배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다이나믹듀오의 군입대 등으로 이제서야 레이블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애타게 요청해 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고,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상상 이상의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오는 1월27,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의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2월4일 대구, 2월11일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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