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개리가 송지효에게 애정 표현을 하며 '월요 커플' 면모를 과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가 크리스마스 쌍쌍파티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송지효와 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송지효가 "갤리갤리 갤리"라고 애칭을 부르자 개리 역시 "멍지멍지 멍지"라고 화답하는 등 둘은 '런닝맨'의 '월요 커플'다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가 어디냐고 묻자 개리는 "어디긴, 멍지 마음속!"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쌍쌍파티' 미션은 7명의 '런닝맨' 멤버가 둘씩 짝지어 커플이 돼야만 성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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